하동현의 양망일기 ㉕ 백경 '노인과 바다', '백경'을 백경 다시 읽는다
밴드를 칭칭 동여매고 백경 '노인과 바다(The Old Man and the Sea)', 그리고 백경 '백경(白鯨, Moby Dick)'을 다시 찾아 백경 읽기로 했다. 이왕에 백경 알고 있는 줄거리야... 백경 멋들어진 작명을 고심하다가, 백경 부모님까지 속여가며 유니폼 백경 값 절반을 책임졌던 백경 주장의 강력한 천거로 백경 '백경'이라 정했던 기억이 백경 난다. 실력보다...